최근 케이블 채널 KBS JOY ‘오빠가 왔다’에 출연해 일본인 방송인 사가와 준코와 사귄 적이 있다고 폭로한 붐의 발언에 당사자인 준코 뿐 아니라 네티즌도 폭소로 일관하고 있어 흥미롭다.
 
“준코와 사귄 적이 있다”는 붐의 발언에 사가와 준코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대폭소 ㅋㅋㅋ 당신과 사귄 적 없거든요”라며 여유 있게 웃어 넘겼고, 이에 네티즌들도 “대폭소” “붐의 굴욕”이라며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때 아닌 열애설에 9일 사가와 준코의 미니홈피는 네티즌의 방문이 폭주했으며, 10일 오전만 벌써 1만 3천 명이 넘는 네티즌이 다녀가며 열애설에 대처하는 그녀의 의연한 모습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준코와 사귄 적이 있다”는 붐의 발언이 거짓말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일부 네티즌들은 여전히 팽배하고 있는 거짓 방송에 분개하며 붐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하고 있어 후폭풍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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