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남매 장윤정과 박현빈이 제8회 한국전통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남녀 가수왕’ 수장자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지난달 제15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성인가요를 대표하는 남녀가수로 꼽혀 동반 수상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또 다시 동반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한국전통가요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일 역삼동 상록플라자 5층 대연회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통가요진흥협회 측은 “그 동안 등한시 되어왔던 전통가요를 대중화 하는데 젊은 가수 장윤정과 박현빈의 활약이 컸다. 이젠 전통가요도 다양한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자리잡고 있어 뿌듯하다. 2008년 한 해 동안 가장 눈부신 활동을 펼친 장윤정과 박현빈이 수장사로 선정됨에 있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결정됐다”고 수상이유를 밝혔다.
 
한편 박현빈은 오는 24일 63빌딩 컨벤션홀에서 데뷔 2년 만에 첫 단독 디너쇼를 개최하며, 장윤정은 25일과 26일 양일간 같은 장소인 63빌딩 컨벤션홀에서 ‘해피스마일’이란 주제로 디너쇼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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