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선희가 남편 안재환을 잃은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정선희는 지난 8일 안재환의 사망을 확인한 뒤 발인까지 수차례 실신과 오열을 반복, 응급실로 실려가는 등 슬픔에 빠져 현재까지도 식사도 제대로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선희의 측근은 한 언론매체와의 전화를 통해 "현재 정선희는 사람을 알아보지도 못하고, 헛소리(허성)를 하고, 이상 행동을 보인다"며 "정선희가 정신과 치료를 받을지 결정된 바는 없으나 상황이 심각하다"고 전했다.
 
정선희는 현재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중이며, 당분간 입원 치료를 받을 계획이라고 한다.또한 가족과 교인들 외에 면회도 허락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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