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신랑' 김현중, 수면제 부작용으로 응급실행

 
그룹 'SS501'의 리더이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김현중이 수면제 부작용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은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16일 새벽 김현중은 전날 밤 복용한 수면제로 인해 구토와 두통이 심해 매니져와 함께 서울 삼성의료원 응급실을 찾았다.
 
김현중은 불면증에 시달려 수면제를 한알씩 복용하면서 숙면에 취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이날은 6알을 복용했다가 속이 좋지 않아 매니저를 대동하고 강남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가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중의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김현중이 의식을 잃어 응급실에 실려갔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수면제 복용 후 속이 좋지 않아 매니저와 함께 병원을 찾은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는 병원에서 나와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보도에 팬들은 김현중의 건강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으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현중은 16일 예정되어 있던 '우리 결혼했어요' 녹화를 연기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18일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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