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선희의 남편 안재환(36)이 사망했다.
 
경찰은 안재환의 시신 곁에 유서가 남겨져 있어 자살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재환은 최근 사업 부도로 인한 잠적과 이혼설에 휩싸였으나 측근들이 “근거 없는 루머”라고 일축하며 건강상 문제로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하차한 것으로 밝힌 바 있다.
 
현재 안재환의 시신은 서울 한 종합병원에 안치돼 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안재환의 사망이 공식 발표되지 않은 8일 정선희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에 건강을 이유로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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