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박용우와의 11살 아래의 탤런트겸 영화배우 조안의 열애설이 사실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우의 소속사측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소속사측은 "하지만 결혼설은 과장된 부분이 많다"고 일정한 거리를 뒀다.

소속사측은 "두 사람의 관계는 2~3개월 전 처음 알았다"며 "그간 박용우가 오랫동안 여자친
구가 없었기 때문에 주변에서는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양가 부모에 대한 상견례설에 대해 "박용우가 전화를 통해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고 소속사측은 덧붙였다.

두 사람은 중앙대 선후배 사이로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우는 1994년 MBC 탤런트 공채 24기로 데뷔했으며 영화 '원스어폰어타임'과 '뷰티풀 선데이', '조용한 세상' 등에 출연했다.

1982년생인 조안은 본명이 조경진으로 청주외고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해 2000년 KBS 드라마시티 '첫 사랑'으로 데뷔한 뒤 이후 2003년 SBS 주말드라마 '첫사랑'과 '토지'에 연이어 출연한 조안은 MBC 드라마 '별순검'과 KBS 1TV 주말드라마 '서울 1945'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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