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 김보민 커플의 생후 2일된 2세가 공개됐다.

KBS - 2TV 연예가중계는 6일 방송에서 지난 4일 태어난 김남일과 KBS 김보민 아나운서 부부의 3.3kg으로 태어난 생후 2일된 아들 꼬물이(태명)를 시청자들에 보여줬다.

지난 6일 오후 김보민 아나운서가 입원해 있는 서울의 한 산부인과를 찾은 김남일은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아직까지 누굴 닮았는지 모르겠다. 나를 닮았다는 사람도 있고 집사람 닮았다는 사람도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일은 이어 "커서 하고 싶은 거 하게 해 주고 싶다. 하지만 축구 선수는 말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남일은 해외 축구 경기 때문에 김보민 아나운서의 출산 과정은 지키지 못했고 출산 소식을 듣고 5일 새벽 귀국했다.

이와관련 김남일은 "내가 (김보민에게) 해줄 수 있는 게 한정 돼 있다. 마음은 병원에 있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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