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지처 클럽의 한원수가 두 여인에게 케이오(KO)패 당했다.
 
6일 방영된 SBS 서울방송 토, 일 드라마 '조강지처클럽'의 정신 못차린 바람꾼 한원수는 철희 엄마의 전화를 받고 철희 엄마가 파놓은 함정인 복싱 체육관으로 달려갔다.
 
철희 엄마는 링위에서 한원수를 올라오라며 손짓한다. 한원수는 함정을 까마득히 모른 채 링위로 올라가 화끈하게 한판(?)하자며 은근히 기대했다.
 
한원수는 철희 엄마가 손짓에 링위로 올라갔다. 웃도리를 벗겠다는 한원수에게 철희엄마가 아래도 벗으라고 했고 한원수는 혼쾌히 벗었다.
 
하지만 유쾌한 상상은 동거녀의 등장으로 산산조각이 난다. 두 여인은 한원수를 물씬나게 두들겨 맞자 위기모면을 위해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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