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창부수라고나 할까.

유명 프로레슬러였던 헐크 호건과 그의 전 부인이 각각 딸 또래의 젊은 애인과 밀회를 즐기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호건이 애인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템파베이 레이스의 야구경기를 보러온 장면을 포착, 공개했다.

애인의 나이는 대략 호건의 딸인 올해 22살의 제니퍼 맥다니엘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될 뿐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피플지는 앞서 지난 4월 호건과 애인이 해변에서 애인과 사랑을 속삭이는 장면을 피플지가 포착, 보도했다.

호건의 전 부인 린다 볼레아도 남편 못지 않은 열애를 하고 있다.

볼레아는 자신보다 무려 30살이나 아래인 19살의 남성과 교제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애인은 바로 자신의 딸 브룩호건의 고등학교 후배인 찰리 힐이다.

호건의 아들 닉 볼레아(18)는 교통사고로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중이다.

딸 브룩 호건은 지난 7월 10일 피플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후배와 사귀고 있는 엄마가 "몹시 실망스럽다"며 비난하기도 했자만 호건 집안에서 유일하게 정상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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