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탤런트 이창훈(42)이 6일 오후 6시 16살 아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창훈은 결혼식에 앞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드 베일리에서 기자 회견을 통해 "자신의 신부에 대해 '종달새'로 애칭을 부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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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은 "신부와 16살 나이 차이가 나서 싸우지도 않고 편안한 기분이다"라며 "결혼에 반대도 전혀 없었고 장인,장모님도 제게 너무 잘해 주셨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신부를 종달새라고 부른다"며 "예비 신부는 저를 자기야~라고 하는데 쑥스러워 닭살이 돋는다"라며 웃었다.

이창훈은 2세계획에 대해 "신혼여행을 노리고 있다"며 "종달새 드디어 오늘이다. 영원히 사랑하자"고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결혼식의 축가는 가수 이승철과 인순이가 불렀다.
 
인순이는 "가수 이승철 홍콩 결혼식에서 우연히 인사를 하게 됐고, 인순이씨가 축가 해 주겠다는 말에 영광스럽다고 말해 성사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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