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장원 국립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장(왼쪽)과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가운데)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국립목포대학교]
강장원 국립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장(왼쪽)과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가운데)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국립목포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27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7층 배움마루에서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과학영재키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업 운영 계획 수립 및 시행 △학생 선발과 홍보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과학영재키움 사업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장원 국립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과학에 재능 있는 학생들이 미래 과학도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지역 전문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체계적인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의·융합형 미래 과학도로의 꿈을 키우기 위해 능동적 학생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라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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