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29일(금), 종로플레이스에서 서울교육센터와 아동청년센터의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서울교육,아동청년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서울교육,아동청년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이날 개소식에는 인재원 임직원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지원과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재원은 접근성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종로플레이스의 7층과 10층에 새로운 교육환경을 마련했다.

종로플레이스는 8개의 강의실과 2개의 체험실, 교육생 및 강사를 위한 휴게공간 등을 구축해 배움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서울교육센터는 ‘병역법' 제33조의2에 근거해 지난 2008년부터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사업 및 서울과 강원을 포함해 지역별 보건복지정책 지원과 이슈를 반영한 특화교육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청년센터는 지난 2017년, 아동안전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아동안전 교육콘텐츠 개발 및 강사양성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사회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와 청년지원과 관련된 정책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아동보호체계 내 전문인력 등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새로운 곳으로의 이전은 큰 도전과 기회를 의미한다. 종로에서 생각의 전환과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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