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전남 함평군이 28일 군청 1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함평군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모습 [사진=함평군]
함평군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모습 [사진=함평군]

이날 협의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후신 경찰서장, 조인식 3대대장, 김광선 소방서장, 박정애 교육장, 김갑용 우체국장, 강문경 한국전력공사 함평지사장, 장운식 함평군 재향군인회장, 박주현 도로공사 함평지사장, 김경일 수도센터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군사 태세 평가 및 대비방향 보고, 24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재난 발생에 따른 각 기관별 대응계획 수립, 함평군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제안 등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도 통합방위 태세 추진 성과와 2024년도 추진 방향 보고 등 주요 사안을 공유하고, 2024년도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와 함께 제8332부대3대대에서 발표한 비상사태 발령 시 신속한 통합작전체계 구축 등 상호 공조 체제 유지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근 불확실한 국내외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적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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