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건강부스. [사진=계양구]
찾아가는 건강부스. [사진=계양구]

[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26일 계산역 역사 내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부스’에는 지역 내 보건의료 유관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 한림병원,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의료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건강부스는 혈압, 혈당 측정과 체지방 검사, 골밀도 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검사와 금연 상담 등 각종 건강 상담 서비스가 지원됐으며, 계산역을 오가던 이용객 2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찾아가는 건강부스’는 오는 4~6월, 9~11월까지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2시~4시에 계산역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하철 역사, 공원 등 다양한 곳에서 찾아가는 건강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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