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추진 점검 워크숍’ 전경. [사진=한림대학교]
‘글로컬대학 추진 점검 워크숍’ 전경. [사진=한림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29일 본교 산학협력관에서 ‘글로컬대학 추진 점검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략과제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부서장과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3대 융합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개방형 융합 교육·연구·산학협력 체제 구축 △대학과 인공지능 공존 시대를 선도할 AI 교육 기반의 K-고등교육 패러다임 제시 △한림마이크로캠퍼스와 스테이션 C 구축, 지역 정주 지원센터 설립 등에 대한 현황 발표와 현안 토의가 진행됐다.

최양희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은 글로벌 대학을 향한 한림대의 장대한 여정의 시작"이라며 "초심을 잘 지켜 한림대학교가 지자체·정부와 함께 글로컬대학 비전을 달성하는 K-University 리더가 되는데 모두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홍석민 혁신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이 본 사업의 비전과 목표를 상호 이해하고, 추진의지를 확고히 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대학의 혁신 목표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림대학교는 지난해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돼 ‘AI 교육 기반 창의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열린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수요자 중심 교육 및 연구 △K-고등교육모델 창출 △두뇌 집단형 글로컬 대학 등의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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