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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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김문숙 기자]고성군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각 지역의 우수 농·축·수산물의 소비 촉진과 판로개척을 위해 약 400여 개의 부스가 참여한다.

고성군에서는 공룡나라쇼핑몰 입점 업체(고성울금 등 4개소)가 대표로 참가해 건표고버섯, 명이나물 장아찌, 자색마, 울금가루 등 고성군에서 직접 생산·가공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한다.

이승호 공룡나라쇼핑몰 팀장은 “참가업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소비자에게 품질의 우수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홍보함으로써 고정고객과 유통 판매처를 확보하는 데 유리한 측면이 많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업체의 참여를 유도하여 우리 군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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