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친선결연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응원. [사진=김포시]
울릉군 친선결연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응원. [사진=김포시]

[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해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와 친선결연을 맺은 지자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포문은 울릉군에서 열었다. 김포시와·울릉군의 친선 결연 협약식을 위해 28일 김포시를 찾은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울릉군 체육회 인사들은 협약식을 마치고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응원하며 현수막과 피켓을 들었다.

또한 전라남도 해남군(군수 명현관)에서는 4월 1일 열리는 제26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축하하는 서한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이 김포시에 유치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를 위한 우리시 친선결연 도시의 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키 위해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화답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일부터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시민 염원을 담아내기 위한 온라인 서명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 1일에는 제26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염원을 표출하는 시민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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