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사진=오산시]
오산시청. [사진=오산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주요배출원인 특별관리공사장을 대상으로 단속 강화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4월 1일부터 16일까지 오산시 명예환경 감시원과 합동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비산먼지 관련 발생사업 신고(변경) 여부 △방진벽, 방진망 설치 여부 △세륜시설 적정 운영 여부 △야적 물질 방진덮개 사용 상태 △진입 및 출입로의 포장 여부와 기타 필요 조치의 이행 여부 등이다.

장현주 환경과장은 “이번 특별 단속을 통해 비산먼지를 철저히 관리해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오산시민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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