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전경. [사진=강릉시]
강릉시청 전경. [사진=강릉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강릉시는 30일 직원 200여 명을 동원해 청명‧한식을 앞두고 산불 없는 강릉을 만들기 위해 송정~사천 송림 내 소나무 검불제거 및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전하고 쾌적한 강릉을 만들기 위해 산불 위험이 높은 송림 검불을 제거해 산불 위험을 낮추고 경포 벚꽃축제 손님맞이 및 시민들의 맨발걷기 편의를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변을 중심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명·한식 기간은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고 특히 선거있는 짝수 해 대형산불 징크스를 깨기 위해 강릉시청 직원들이 주말에 자원봉사를 실시했으며 지난해 대형산불을 반면교사로 삼아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산림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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