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전경. [사진=연수구]
구청 전경. [사진=연수구]

[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자활근로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공익형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공익형 상해보험’ 지원사업은 자활근로 참여자 중 65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만기보험금 ▲재해입원보험금 ▲재해수술보험금 ▲유족위로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개인 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보험료 중 1만 원의 본인부담금은 자활기금으로 지원하며 나머지 보험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익재원으로 지원한다.

구는 인천우체국과 연계해 총 5명의 우체국 보험재무상담사가 시간을 내기 어려운 자활근로자를 위해 지역자활센터를 직접 방문해 원활한 가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 기반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으며 자활근로자의 근로의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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