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의 향기를 품은 스마트 복합 쉼터 조감도 [사진=영월군]
단종의 향기를 품은 스마트 복합 쉼터 조감도 [사진=영월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영월군은 국도 38호선에 ‘단종의 향기를 품은 스마트 복합 쉼터’를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스마트 복합 쉼터는 국도변 졸음쉼터에 체험, 관광, 지역 정보제공 등 이용자 편의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복합 휴게공간이다.

군은 2021년 스마트 복합 쉼터 공모에 선정돼 정선 국토관리사무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말 인허가 협의를 마치고 이달에 사업을 착공했다.

단종의 향기를 품은 스마트 복합 쉼터 조감도 [사진=영월군]
단종의 향기를 품은 스마트 복합 쉼터 조감도 [사진=영월군]

총사업이 35억 원을 투입해 방문자 안내센터 등 정원 등록 필수 시설과 특산물 판매소, 전망대, 카페 등을 갖출 예정이다.

총 3층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 복합 쉼터는 전체 정원을 조망할 전망대가 옥상에 설치돼 힐링‧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스마트 복합 쉼터가 조성되면 국도 38호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종의 향기를 품은 스마트 복합 쉼터 위치도 [사진=영월군]
단종의 향기를 품은 스마트 복합 쉼터 위치도 [사진=영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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