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하대학교]
[사진=인하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다음달 7일 본교 대운동장에서 ‘총장배 인천FC 유소년 축구대회’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하대학교가 주최하고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미추홀지부가 주관하며, 유치부부터 초등부(1~6학년)까지 인천 각지에서 모인 총 54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명우 총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건전한 경쟁을 펼치면서 스포츠와 친숙해지는 것은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 스포츠 성장에 큰 보탬이 되는 일”이라며 “개교 70주년을 맞은 인하대학교가 지역사회 전 분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하대학교는 이번 인천FC 유소년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개교 70주년 기념행사를 기획·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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