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평택대학교]
양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평택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는 26일 교내 본관 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교와 국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4월 정장선 평택시장이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시 공식 초청 방문일정 중 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교를 방문하였던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날 ▲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교 측 박준호 설립자 겸 총장, 김재금 글로벌부총장, 정수미 페르가나 세종학당장 ▲평택대 측 이동현 총장, 사공영호 교학부총장, 차명호 국제교류원장, 지광성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다지고 미래 교육 및 학술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기로 협의했다.

이동현 총장은 "이번 협약식은 양 교 간의 친선과 협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양교가 3+1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에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교는 4년제 한국형 사립(종합)대학으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방문할 정도로 현지에서 혁신적인 대학모델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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