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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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평창군은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에 3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마을에는 총 6개 마을이 선정됐으며 평창에서는 백옥포 1리 백옥마을과 평창읍 주진·용항마을, 두일1리 약초마을 등 3곳이 선정된 것이다.

선정된 마을은 도비 800만 원과 군비 400만 원을 지원받아 50만 원의 자부담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신규 지정된 백옥마을은 ‘밝고 건강한 백옥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역 음식 문화 개발, 요리 강사 초빙을 통한 지역 식품 및 특산품 개발 프로그램을 펼친다.

평창읍 주진·용항마을은 지역에 있는 공예 재능 보유자와 시설을 활용해 마을 특색을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 및 제작 사업을 진행한다.

2년 차가 되는 두일1리 약초마을은 전통 음식과 간편 음식, 건강 음료를 개발하고 학습해 상품화 아이템을 발굴한다.

특히 자주 식탁에 올릴 수 있는 메뉴로 식생활을 향상하는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에 잠재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가진 평생학습마을을 지속해서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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