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ISIA]
[사진=KISIA]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4월 5일까지 제4기 KISIA 대학생 기자단(KISIA Security Reporter, KSR)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ISIA 대학생 기자단은 정보보호 산업 현장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참신한 시각으로 국민에게 전달하여 정보보호 인식제고와 저변 확장에 기여하고자 창단됐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하는 기자단은 지난 활동에 이어 ‘정보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임으로서, 산업계와 국민 사이의 소통 플랫폼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정보보호산업 동향 및 협회 사업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생으로, 전공과 휴학여부에 관계없이 기본적인 글쓰기 능력을 갖추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기자단은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산업동향, 행사 및 교육, 기업 탐방, 산업계 재직자 인터뷰 등을 기반으로 작성한 기사는 협회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수에서는 대학생 기자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취재와 기사 작성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현직 기자와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된다.

또 ‘이달의 기자’ 제도가 신설돼 매월 우수 기자에게 상품을 지급하고, 연말에는 최우수 기자를 선정해 협회장상을 수여하는 등 지원방안 다각화가 계획돼 있다.

조영철 KISIA 회장은 “디지털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대국민 정보보호 인식 함양이 선행돼야 한다”며 “대학생들의 시선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폭넓은 콘텐츠를 제공해 정보보호 산업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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