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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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삼척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삼척시협의회와 삼척시 도민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을 위한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주요 시책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가 부패취약분야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관련 안내사항 전달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주요 내용으로 도민감사관 역할과 활동사례 등을 소개하고 도민감사관 제도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2024년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동시 개선방안을 도출해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협조사항 등을 당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삼척시가 되기 위하여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시 자체적인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다”며 “행정의 누수가 있거나 탁상행정으로 예상되는 주민불편사항 제보 등으로 삼척시 청렴지킴이의 역할과 공직자들에게 금품향응 수수 등 사적이이추구 금지와 부정청탁 근절을 위해 적극 협조하는 것이 삼척시 청렴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방안이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시에는 제5기 도민감사관 1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삼척시 주요사업이나 부패취약분야 등에 대해 감시, 조사, 공익제보 등 외부 부패 통제 장치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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