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강남경찰서(서장 : 김동수)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사 : 김태형)가 함께 진행한 성폭력, 교제폭력 예방 교육이 SAC 아트홀에서 열렸다.

성폭력 교제폭력 교육 참석자들 모습. [사진=SAC]
성폭력 교제폭력 교육 참석자들 모습. [사진=SAC]

강남경찰서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서종예, SAC)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매 학기마다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불법촬영 등 사회적 이슈가 되는 범죄들에 대한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도 1학기 교육에는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정철홍 계장 및 여성청소년계 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종예 공연연기모델영상계열 재학생들 대다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시간에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그리고 교제폭력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퀴즈와 경품 제공 등을 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서종예 김태형 이사는 “최근 연인들 사이에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및 교제폭력에 대해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예방 교육을 진행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문화예술계의 인재로 성장할 본교 학생들에게 정말 유용한 교육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본교와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매 학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경찰서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성폭력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방지, 학교폭력 근절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 및 교류를 진행하며 정의 사회 구현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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