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전 포스터. [사진=국립목포대학교]
초대전 포스터. [사진=국립목포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다음달 4일부터 23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7전시실에서 지산 이종능 도예가의 ‘목포의 예혼-르네상스 빚다’ 초대전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에는 지난 2007년 영국 대영박물관에서 특별전에 선보였던 백자 달항아리 연작들과 토흔 달항아리, 벽화작품인 앙리마티스 오마주, 진사, 차도구 등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종능 작가는 “이번 목포의 예혼-르네상스 빚다전이 많은 분들께 행복과 기쁨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며 "꿈 많은 젊은 세대에게 희망과 설렘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종능 작가는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작가로 선정돼 KBS, NHK 합작 월드컵 홍보다큐 ‘동쪽으로의 출발’에서 한국 도자기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렸으며,  현재 영국 대영박물관, 뉴욕, 도쿄, 아부다비, 두바이, 러시아 등의 미술관에서 전시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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