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이미지. [사진=블랙야크]
블랙야크 이미지. [사진=블랙야크]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블랙야크(회장 강태선)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 협회가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40’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40은 사회·환경·경제·제도 등 10개 항목 43개 지표를 기준 삼아 점수를 산출해, 민간 및 공공분야에서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블랙야크는 국내 폐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인 ‘BYN자원순환체계’ 구축 및 국내 폐플라스틱 재활용 제품 시장화, 기후변화 대응 의지, 글로벌 지속가능 확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결과 애플, 프라다, 아마존 등 세계 유수의 기업과 함께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강태선 BYN블랙야크그룹 회장도 4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 중 ‘지속가능 사회 환경 리더 20’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강 회장은 ESG 산업 활성을 위한 리더십과 산업계 파급력, 지속가능한 미래 기술 제안 등 다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극심한 기후 변화를 몸소 느끼고 있는 요즘, 3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40에 선정돼 매우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의 공존을 본분으로 삼는 아웃도어 기업으로서 그린야크 캠페인, BYN자원순환체계 활성화 등 ESG 경영에 더욱 힘쓸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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