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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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제주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중점대학사업단(단장 김인중)은 지난 25일 (사)재능기부센터 꿈썸멘토(센터장 고은희, 제주창업체험교육지원센터)와 다양한 교육 정보 공유를 비롯한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도내 청소년·청년 대상 창업 및 진로 분야의 핵심 역량(core competence) 강화를 위한 협력 ▲글로벌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청년의 자기 생성 과정(self-generation process) 개발 및 지원 사업 ▲위 1·2항목 수행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인력 교류 및 센터의 교육 공간 일체의 공동 사용 등)의 공유 및 사업 수행을 위한 지원  ▲청소년·청년의 창업 및 진로 탐색 활동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 활동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가치 제안(value proposition)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인중 단장은 “양기관 협력을 통해 기업가 정신과 창업 교육프로그램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고, 인력양성을 토해 제주 주력산업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대는 지난달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 10년간 73억 이상의 예산을 지원받아 초등학생부터 기업체 재직자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에 걸쳐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산업혁신에 필요한 지식재산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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