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바스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2개 부문 1위

[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대림바스가 욕실 위생도기 부문에서도 브랜드 인지도·충성도 관련 세부 평가항목 모두 가장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대림바스는 2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욕실 리모델링·욕실 위생도기 2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욕실 리모델링 부문에서는 8년 연속, 욕실 위생도기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금 정상에 올랐다.

한국산업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국내 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고 세계적인 브랜드의 개발과 육성 지표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소비자 대상 브랜드 인지도·선호도에 대한 세부적인 항목을 조사하고 지수화해 종합적으로 평가·선정하는 방식이다.

먼저 대림바스는 브랜드 인지도·충성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8년 연속 욕실 리모델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 니즈와 업계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 실용성, 심미성까지 갖추며 국내 대표 욕실 리모델링 브랜드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또 대림바스는 지난해 한국산업 브랜드파워에서 신설한 욕실 위생도기 시상 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상에 올랐다. 브랜드 인지도를 조사하는 모든 세부항목에서 업계 우위를 보였으며 충성도를 나타내는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에서도 모두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혜진 대림바스 마케팅팀 팀장은 “대림바스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제품을 기획·생산한 덕분에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부동산 경기침체 등 영향으로 건설업계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탄탄한 기본기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까지 반영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