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는 3월 19일(화)부터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6일(화) 제30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성북구의회, 제302회 임시회 폐회. [사진=성북구의회]
성북구의회, 제302회 임시회 폐회. [사진=성북구의회]

이번 임시회는 3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진행했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3월 2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30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최종 의결된 안건 심사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비용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소형준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용진 의원 대표발의)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서울특별시 성북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등 49개 조례 일괄개정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사전재해영향성 검토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안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 5건이 원안가결 됐다.

모든 안건 심의를 마친 후 오중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봄은 새로운 시작과 변화의 기회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시기다.

성북구의회는 지난겨울의 추운 바람과 어려움을 함께 이겨냈듯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봄의 활력과 희망이 항상 성북구민 여러분과 함께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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