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열 교수[사진=경남대]
김성열 교수[사진=경남대]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남대학교 교육학과 김성열 명예석좌교수가 최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제33대 위원으로 위촉됐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후 세계 평화와 인류발전을 위해 설립된 유네스코는 유엔의 전문기구로서 교육, 과학, 문화, 정보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의 국제협력 촉진과 세계 평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활동에 관한 법률’에 따라 1954년 국가위원회로 설립됐으며, 위원장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맡고 있다.

이번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분과위원으로 위촉된 김성열 교수는 이달부터 3년간 평생학습관점에서 양질의 교육과 학습 성과 확대를 위한 교육 시스템 개발하고, 교육의 접근성 확대, 포용성과 형평성, 학습자가 창의적이고 책임 있는 세계시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한편 김성열 교수는 서울대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에서 석ㆍ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1985년 경남대 교육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학생들의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면서 교무연구처장, 사범대학장, 대외부총장을 맡아 대학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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