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윤리경영 실천 위한 '청렴추진리더' 임명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 이하 KIAT)은 "26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KIAT 청렴추진리더’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청렴추진리더는 윤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주체이자, 기관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역할을 맡은 직원들이다.

부서원 직접 투표로 선출된 직원 11명과 계약·채용·총무·정보화 같은 부패 취약 업무 담당자 4명 등 총 15명이다.

선정된 직원들은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청렴 과제를 발굴하고, 부패 취약 분야의 제도 개선 사항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청렴 정책과 관련한 직원들의 의견 수렴, 신입직원 멘토링, 고위직 간담회 참여 등 내부 소통 창구로서도 활동한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임직원 모두가 윤리경영·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욱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