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은 IT소외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원 에듀테크 교실’을 올해 전국 7개소로 확대했다.

충남 천안을 시작으로 강원 태백, 경기 광주, 경북 구미, 전북고창 등 5개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 경남 밀양과 전남 여수에 추가 개관하며 전국 7개 권역에 ‘교원 에듀테크 교실’ 체계를 갖추게 됐다.

[사진=교원그룹]
[사진=교원그룹]

에듀테크 교실은 경남 밀양에 위치한 밀성초등학교(6호)와 전남 여수의 무선초등학교(7호)에 마련했다. 교원그룹은 학교 내 유휴 공간을 스마트 교육에 적합한 교실로 탈바꿈하고, 에듀테크 교육에 필요한 교원 아이캔두 코딩 상품 및 전집, 이에 필요한 태블릿PC를 무상 제공했다.

그밖에 현직 교사들이 에듀테크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연수프로그램도 전하는 등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종합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과 환경의 제약을 넘어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전국 각지의 교원 에듀테크 교실은 아이캔두 코딩을 활용한 코딩 수업은 물론 창의체험 등 방과후 활동 공간으로 활용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지역 간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와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에듀테크 교실 지원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아이들이 에듀테크 교실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로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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