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천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임직원 수상 기념촬영 [사진=사천시]
한재천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임직원 수상 기념촬영 [사진=사천시]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재천)은 한국상하수도협회의 22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 ‘2024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 발표회에서 하수도 분야 최고의 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는 2004년부터 국내 상·하수도 사업자의 업무개선, 예산 절감 및 연구성과 활용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공단은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의 고질적인 문제인 버너 점화 불량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연간 예산 7000만 원을 절감했다.

또한, ‘바이오가스 활용 극대화 및 연료비 절감’이라는 주제 발표로 에너지 자립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재천 이사장은 “그동안 우리 공단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꾸준히 도모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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