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사천시 부시장(사진 왼쪽), 경남도 김기영 기조실장 면담 [사진=사천시]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사진 왼쪽), 경남도 김기영 기조실장 면담 [사진=사천시]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사천시 김성규 부시장이 관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을 위해 경남도를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

김성규 부시장은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 정설화 예산담당관을 차례로 만나, 사천시 주요 현안사업 11건 126억 원이 경상남도 추경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71억 원) △2024 사천에어쇼 개최(3억 원) △사천공항 주변 Artistic Road 조성(10억 원) △수양 빛공원 조성(10억 원) △사천읍 선인지구 옹벽 경관 개선(1억 원) 등이다.

또한, △사천시 교통체계 개선(20억 원) △초전공원 파크골프장 조성(2억 원) △대방항·신향항 부잔교 설치(2억 원) △저도항 방파제 연장 설치(3억 원) △불가사리 구제 사업비 및 보조율 확대(2억 원) △다맥어촌체험마을 해안탐방로 정비 및 포토존 조성 (2억 원) 등도 포함된다.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맞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경상남도는 물론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천시 현안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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