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새 봄을 맞아 군민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20일부터 3일간 군 시가지와 주요 관광지에 봄꽃을 배부했다.

화순 시가지 조성용 봄꽃 [사진=화순군]
화순 시가지 조성용 봄꽃 [사진=화순군]

이번에 공급한 봄꽃은 농업기술센터 꽃 육묘장에서 작년 12월부터 겨울 동안 정성스럽게 가꾼 팬지, 비올라, 크리산세멈, 오스테오스펄멈, 아르메리아로 총 5종 5만4300주이다.

이 밖에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화순 천변에 유채, 꽃창포, 붓꽃, 수련으로 계절별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4월 19일부터 개최하는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를 위해 꽃 육묘장에서 축제장 전시 작물을 재배 관리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 육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꽃을 계절에 맞춰 배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화종과 양질의 꽃들을 공급해 화순군민들이 화순 사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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