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 전경. [사진=용인예술과학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 전경. [사진=용인예술과학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곽규훈)은 26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베이비부머 경기스쿨 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우수 교육자원을 가진 기관과 연계, 새로운 경력을 형성항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직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공모했고, 이에 용인예술과학대학교가 선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통·마케팅 전문 직무교육 ▲디지털 전환지원 교육 ▲취·창업 유망 전직 교육 등이며, 다음달부터 12월까지 경기도민 중 베이비부머 세대(40세~64세, 1984년~1960년생)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경기 4대 권역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성결대학교,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 ㈜미가형제직업전문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 및 사업을 진행하며, 총 사업비 8억5000만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곽규훈 용인예술과학대 평생교육원장은 “경기도민 중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직무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경기도의 혁신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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