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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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김문숙 기자]거제시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부 과제인 ‘2050 탄소중립’의 교육 및 홍보를 위해 ‘지구의 1℃를 지켜라! 멸종위기종 우드스트링 아트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국제적 멸종 위기종인 나무(산), 고래, 벌을 주제로 한 우드스트링 아트 체험은 거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직접 재단한 국내산 편백나무 원목을 활용했다.

편백나무 원목에 ‘거제목재문화체험장’ 로고와 ‘세상을 바꾸는 습관 탄소중립실천’문구를 각인기로 새겨 제공되며, 체험자가 원하는 문구를 우드버닝으로 새길 수 있다. 단, 만 14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의 지도 아래 우드버닝이 가능하다.

우드스트링 아트 체험 완성품은 국내산 편백나무를 활용해 은은한 향을 느껴볼 수 있으며, 세워두거나 벽에 걸 수 있어 인테리어로 활용 가능하다.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을 통해 우선 체험 가능하며, 1인 1개, 준비수량 120개 한정으로 무료체험이 가능하다.

거제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식목일의 의미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되새겨 줄 수 있는 교육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 우드스트링 아트 체험 통해 즐거운 추억 만드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구의 1℃를 지켜라! 멸종위기종 우드스트링 아트 무료 체험’ 행사는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4월 1일부터 예약창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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