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유라시아플랫폼 옥외정원 식재사업 [사진=부산시설공단]
지난 2021년 유라시아플랫폼 옥외정원 식재사업 [사진=부산시설공단]

[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김재현 기자]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오는 3월 29일 오후 2시부터 부산역 광장에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공단 유라시아플랫폼사업소와 양산국유림관리소(산림청)가 협력하여 기후변화로 인해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식물과 산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본 행사에서는 산림청에서 준비한 유실수·조경수 등 16종 7천여 본과 부산시설공단에서 준비한 봄꽃 1천 본을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부산역 광장에서 선착순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 이상 기후, 미세먼지 등 기후 위기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로 많은 시민에게 식목의 중요성을 알리길 바라며 나아가 지속적으로 식목일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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