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국립교통재활병원(병원장 방문석)과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상생하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평문화재단·국립교통재활병원 업무협약식.
양평문화재단·국립교통재활병원 업무협약식. [사진=양평문화재단]

재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지역 문화 발전 및 문화 나눔 활동을 위해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공동 추진하고, 지역 동호회의 문화 나눔(재능기부)공연 기회 제공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5월부터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매월 진행될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를 통해 외부 생활과 단절된 재활병원 환자 및 보호자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를 전하고 문화예술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일환으로 재단은 지역사회 공헌 및 문화나눔 가치 확산을 목표로 관내 공연팀을 26일부터 공모 중이며, <2024 생활문화 햇빛 음악회>는 양평장애인복지관에서도 3회 공연 예정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양평 기반 생활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공연을 통해 군민의 삶으로 스며드는 더 고른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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