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전경. [사진=영천시]
영천시청 전경. [사진=영천시]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미취업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청년들의 취업 능력을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영천시에 거주 중인 19~39세 이하 미취업청년이며, 올해 응시한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기술민간자격증 ▲어학시험 ▲한국사능력시험에 대해 1인당 최대 10만원 한도로 연 2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29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노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