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영미 기자] 전남 장성군과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장성군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장성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바'가 23일 장성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청소년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했다.

                                                                                           [사진=장성군]
                                                                             [사진=장성군]

올해 입학생은 일반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등 48명, 주말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5명 총 73명이 입학했다.

이번 입학식은 장성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전반적인 사업 운영 안내, 입학생 선서,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순서에서는 보호자간담회로 향후 지원계획,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신뢰감을 높이고 보호자와 실무자 간의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룡 관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입학하는 모든 청소년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일 년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응원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바"는 여성가족부와 장성군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일반형(중학교 1, 2, 3학년), 주말형(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장성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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