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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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영천시는 지난 22일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금호강변 일원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하천 정화 활동은 물 관리 중요성 인식 및 참여와 협력을 강조하고, 수질보전에 대한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위해 추진됐다.

[사진=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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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기문 영천시장, 안전보안관, 환경감시원, 공무원 등 50명이 강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수변환경 조성에 동참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하천 정화활동이 생활 속에서 우리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작은 실천으로 주변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UN)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 및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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