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상 피아니스트. [사진=국립목포대학교]
김유상 피아니스트. [사진=국립목포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음악공연기획과는 27일 오후 5시 본교 창조관 연주홀에서 ‘김유상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조관 연주홀 기획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학생, 교직원,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김유상 피아노 독주회 포스터. [사진=국립목포대학교]
김유상 피아노 독주회 포스터. [사진=국립목포대학교]

이날 김유상 피아니스트는 ▲조지 거쉬인의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 ▲프란츠 리스트의 ‘메피스토 왈츠(Mephisto Waltz)’ 등의 작품들과 작곡가 신지수 국립목포대 교수의 ‘정신분열적 토카타(Schizophrenic Toccata)’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지수 교수는 “이번 공연은 우리 캠퍼스에서 고품격 연주를 선보이는 시리즈의 시작”이라며 “학생, 교직원 및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목포대 음악공연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유상 피아니스트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미국의 메릴랜드대학교 칼리지파크(University of Maryland College Park)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피아니스트로, 현재 국립목포대와 전남대, 순천대에서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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