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목포대학교]
[사진=국립목포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디지털AI혁신연구소는 지난 23일 본교 남악캠퍼스에서 ‘2024년도 디지털새싹 사업 강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70여명의 강사와 현직 교사들이 참석했고, 국립목포대 디지털AI혁신연구소(소장 조광문)의 주관으로 초등학교 디지털 교육 분야의 전문가 교사들이 교육 내용을 공유하며 토론과 실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수료한 강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호남지역의 초등학교에서 디지털 교육을 전담하며,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 학습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과 인공지능 소양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블록코딩으로 학교수업 재미 UP! 창의 UP!’ 프로그램과 특화 과정인 ‘인공지능을 활용한 생비자 프로젝트 Just Do AI’ 프로그램 강의가 진행됐다.

강사들은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인공지능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수업 방법을 실습을 통하여 습득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고, 앞으로 학생들에게 생동감 있는 강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사업 책임자인 조광문 국립목포대 교수는 "디지털 교육은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필수적인 교육"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들이 디지털 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디지털 윤리를 포함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본 과정 ‘나도 데이터 분석 전문가’ 프로그램과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특화 과정 ‘진로 연계 AI·데이터 분석 활용’ 프로그램을 위한 온라인 강사 워크숍을 운영한 바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