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성비전센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사진=광명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비전센터는 전체 수료생 81%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정규과정의 자격증 취득결과를 공개했다. 여성비전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국가자격증 등 시험 일정을 반영해 수료 3개월 후 자격 취득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8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 동안 41개의 취·창업 과정을 운영했다. 그중 23개의 자격 과정에 315명이 참여해 294명이 수료했으며 이들 중 238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81%의 높은 취득률을 보였다.

특히 취득이 어려운 한식조리기능사 국가기술자격과정은 전국 평균인 37%(한국산업인력공단 2023년 자료 기준)보다 월등히 높은 83%의 취득률을 보였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듬직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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