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목포대학교]
[사진=국립목포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23일 본교 70주년기념관 청강아카데미홀에서 신입생, 학부모, 지도교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2024학년도 과학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141명의 선서 ▲환영사 ▲지도교수 소개 등의 내용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교육과정 설명회와 신입생, 학부모 특강이 진행됐다.

신입생들은 ▲창의 융합형 교육 ▲수요 중심의 맞춤형 영재교육 ▲독서인문학캠프 ▲로봇과학캠프 ▲프로젝트형 그룹탐구활동 ▲우주과학캠프 ▲퓨처메이커스인공지능캠프 ▲진로코칭 프로그램 등 1년간 총 100시간 이상 여러 영재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강장원 국립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은 “개원 20주년을 맞이한 국립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2004년부터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과 자발적인 탐구능력 배양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새로운 실험적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영재들이 자신들의 자질을 더욱 향상 시켜 국가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현재 정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 지원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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