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은 관내 금속가공 및 기타 기계·장비 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소공인 작업장 위험성 진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실시하는 사업으로 ▲위험성진단 ▲안전개선 컨설팅을 무상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포산업진흥원 [사진=군포산업진흥원]
군포산업진흥원 [사진=군포산업진흥원]

 

작업장 위험성 진단 참여기업에 한하여, 향후 모집예정인「생산성·품질 향상 지원사업」신청이 가능하다.

* 생산성·품질 향상 지원사업 : 관내 소공인의 노후설비개선 및 공정디지털화, 재해예방설비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

사업 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4월 3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석진 원장은 "최근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많은 소공인이 작업장 위험성진단에 참여하여 안전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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